야차 OST 스페셜
조선판 스파르타 쿠스 OCN 드라마 < 야차 > OST 스페셜 왕의 비밀조직 ‘흑운검’을 배경으로 엇갈린 두 형제와 한 여인의 안타까운 운명과 야망, 복수를 담은 대서사시 OCN 12부작 드라마 ‘야차’의 OST 스페셜이 공개 된다. 총 제작비 30억, 케이블TV 사극 사상 최대규모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 드라마 ‘야차’는 MBC드라마 ‘다모’, ‘주몽’의 극본을 맡은 정형수와 영화 ‘역도산’의 구동회가 공동으로 집필했다. 또한 정경희 디자이너와 백경찬 무술감독 등 충무로 영화 SATFF의 대거 참여로 블록버스터 영화 못지않은 화려한 CG와 영상, 파격적인 액션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케이블 드라마 최고시청률, 최고가 판권 수출 등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야차의 OST 스페셜을 기대해도 좋다. Part1. `지킬 수 있게` – 박지헌 VOS의 멤버로 활동하다 솔로로 전향하며 홀로서기를 한 박지헌의 개성 있는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지킬 수 있게’는 사랑하는 여자를 지킬 수 없는 가슴 아픈 현실에 처한 남자의 내면을 시적으로 표현한 가슴 절절한 발라드 음악이다. OST의 마이다스의 손 이종수가 작사, 작곡을 맡아 곡에 힘을 실었다. ‘지킬 수 있게’는 음원 공개 일주일 만에 음원 포털사이트 ‘도시락’ 인기차트 TOP 10에 오르며 호소력 짙은 박지헌표 발라드의 저력을 발휘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Part2. `일년 같은 하루` - 이지혜 이지혜가 참여한 ‘일년 같은 하루’는 ‘지킬 수 있게(박지헌)’를 작곡한 OST계의 히트메이커 이종수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옛 연인에 대한 원망을 사랑으로 승화해 일년 같은 하루하루를 버텨낸다는 애절하고 슬픈 여자의 마음을 담고 있는 ‘일년 같은 하루’는 이지혜의 깨끗하면서도 개성 있는 음색을 그대로 녹여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Part3. `바람에 실어` – 주희 of 8eight 박지헌의 ‘지킬 수 있게’, 이지혜의 ‘일년 같은 하루’에 이어 세번째로 공개 됐던 ‘바람에 실어’는 극중 팜므파탈로 변신하는 비운의 여인 ‘정연’(전혜빈)의 테마곡. < 야차 > 의 음악감독 하근영이 직접 작곡한 ‘바람에 실어’는 지금 곁에 없는 연인이 자신의 약속을 기억해 주길 바라는 애절한 심정을 시적으로 표현한 발라드 음악이다. 주희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호소력 짙은 음색이 더해져 < 야차 > 영상에 더욱 몰입을 높인다. 야차 OST 스페셜의 타이틀로 낙점된 ‘바람에 실어’는 주희의 첫 솔로곡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Part4. 그 외 수록곡 Part1,2,3로 나누어 선 공개 되었던 세곡과 달리 ‘야차’ 방송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BGM 또한 이번 야차 OST 스페셜을 통해 공개된다. 연주음악인 ‘야차’, ‘해,달 그리고 검’ , ‘형제’ , ‘그리운 날’ , ‘어둠의 그림자’, ‘정연’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의 음악부터 웅장한 오케스트라 음악까지 화려한 영상과의 조화를 보이며 극에 몰입을 더하는 BGM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야차 OST 스페셜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BGM을 통해 드라마 ‘야차’의 여운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