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티스트 '숨셔(Sumsher)'의 정규앨범 '+2'에 '싸워'란 곡에 보컬로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전성현'이 '별이 진다'와 듀엣 프로젝트 'Yvette & 전성현' 발표 이후 오는 4월 봄의 느낌을 담은 '다홍빛 소용돌이'를 들고 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번에 발매 되는 '다홍빛 소용돌이'는 버스를 타고 길을 지나다 우연하게 지난 옛 연인을 만나게 되어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에 빠져 드는 남자의 모습과 후에 여자의 입장이 나타나 있는 곡으로써, 곡자 '전성현'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래이다. 옛 연인을 우연히 마주치게 된 순간 마냥 좋지도 그렇다고 싫지도 또는 달갑지 않는 기분도 아닌 그런 알 수 없는 감정의 휩싸여 두 눈과 정신이 아찔해 질 때 '하늘이 노랗다'라는 표현을, 곡자는 다홍빛을 느꼈다 하였고 그 감정들이 복잡하게 뒤섞임을 소용돌이 친다 하여 나오게 된 곡으로 오는 봄의 설렘과 센치함의 느낌과 잘 어울리는 피아노 선율과 남, 녀 보컬의 어우러짐이 곡의 감상 포인트라 할 수 있겠다. 피아노 연주와 여성 보컬로는 싱어송라이터 'Yvette'가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