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acle
듀에토의 치열한 도전, 새로운 감동 미니앨범 2집 ‘Miracle’로 선사하는 음악적 진면모 ‘명품 팝페라 듀오’ 듀에토가 두 번째 미니앨범 ‘Miracle’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치열한 도전과 웅장한 감동으로 팝페라의 카타르시스와 힐링을 전달하고 있는 듀에토는 ‘Miracle’을 통해 기적을 노래하며 듀에토의 음악적 진면모를 전달한다. 이전보다 더욱 깊어진 감동 서사를 만들어낸다. 이번 앨범은 데뷔 미니앨범 ‘듀에토’부터 함께했던 프로듀서 더네임과 최성일, 그리고 작사가 민연재가 호흡을 맞춰 듀에토에게 가장 어울리는 음악을 탄생시켰다. 이들과 듀에토는 대중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음악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고, 듀에토의 매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면서 감동을 배가시킬 수 있는 최상의 조화를 찾아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총 6곡이 담긴 이번 앨범에는 올해 발표했던 두 개의 싱글 ‘DREAM’과 ‘추억을 걷다’와 함께 4개의 신곡이 담겼다.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 1집 ‘듀에토’와 확실한 차별화를 뒀고, 각자의 솔로곡을 수록해 진일보하면서 다양해진 듀에토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Mircle’은 듀에토의 도전과 성장 그리고 고민이 담긴 곡이다. 몽환적인 아르페지오 기타와 트레몰로, 디스토션 기타의 조합으로 예상치 못한 록 사운드 기반의 편곡을 들려준다. 유슬기와 백인태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톤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하고, 후렴구의 힘 있는 보컬과 달콤한 가사가 어우러져 시너지를 발휘한다. 화려한 50인조 오케스트라와 더불어 시원한 록 사운드에 버무려진 듀에토의 독보적인 목소리로 일궈낸 변화가 기적의 에너지를 전달한다. 유슬기의 솔로곡 ‘9월의 바람’은 유슬기의 장점인 파워풀한 성량, 청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아닌 그 속에 잠재된 부드러운 절제와 여백의 미를 담아냈다. 나일론 기타와 소편성의 오케스트라, 그리고 유슬기의 목소리만으로도 깊은 감성을 표현했다. 백인태의 솔로곡 ‘설명할 수 없는’은 백인태의 또 다른, 새로운 톤을 감상할 수 있다. 평소보다 더 절제되면서도 그만의 아름답고 강렬한 스핀토 테너의 장점을 모두 들려준다. 오보에의 선율로 시작해 플루트, 클라리넷, 50인조 오케스트라까지,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악기들과 목소리가 주고받고 어우러지며 대곡을 완성한다. 듀에토는 JTBC '팬텀싱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인기현상' 팀의 백인태, 유슬기가 결성한 듀엣으로, 지난해 3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팝페라 듀오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팀명이자 첫 미니앨범명 '듀에토'는 이탈리아어로 '듀엣'을 의미한다. 한양대학교 성악과 06학번 동기이자 11년 지기인 백인태, 유슬기가 자신들의 음악 세계를 항해하고자 하는 포부를 담았다. 듀에토는 ‘팬텀싱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Grande Amore'와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그리움 끝에' 등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팝페라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치열한 고민과 도전으로 일궈낸 아름다운 감동의 서사가 앨범에 그대로 담겼다. 이 가을, 새로운 도전으로 더욱 빛나는 팝페라 듀오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감상해보자. 1. The Letter Of Fall Lyrics by 최성일 / Composed by 최성일 / Arranged by 최성일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멀리서 들려오는 듯한 피아노 선율이 점점 가까워지면서 듀에토의 허밍으로 앨범의 서막을 연다. ‘The Letter Of Fall’은 팔세토 창법으로 불리는 백인태의 새로운 목소리와 부드러운 유슬기 목소리의 조합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며 앨범을 부드럽게 시작한다. 2. 9월의 바람 (유슬기 Solo) Lyrics by 최성일, 민연재 / Composed by 최성일 / Arranged by 최성일 유슬기의 가장 큰 장점은 파워풀한 성량과 청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이다. 그러나 ‘9월의 바람’에서 유슬기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9월의 바람’은 오직 나일론 기타와 소편성의 오케스트라, 그리고 유슬기의 목소리만으로 절제와 여백의 미를 보여주며, 이 가을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노래한다. 3. Miracle (Title) Lyrics by 더네임, 최성일, 민연재 / Composed by 더네임, 최성일 / Arranged by 최성일 타이틀곡 ‘Miracle’은 그간 들려준 듀에토의 음악과는 차별화되면서도 대중에게 한발 더 다가서려는 고민의 흔적이 느껴진다. 몽환적인 아르페지오 기타와 트레몰로, 디스토션 기타의 조합으로 예상치 못한 락 사운드 기반의 편곡을 들려주며 유슬기와 백인태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톤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후렴구의 힘 있는 보컬로 노래를 이끈다. 여기에 달콤하고 희망찬 가사가 어우러져 감동을 극대화시킨다. 화려한 50인조 오케스트라와 시원한 락 사운드, 독보적인 듀에토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그들의 새로운 변신에 주목할 차례다. 4. 설명할 수 없는 (백인태 Solo) Lyrics by 더네임, 최성일, 민연재 / Composed by 더네임, 최성일 / Arranged by 최성일 이번 앨범 백인태의 변신은 놀랍다. 인트로에서 보여주는 팔세토 창법과 더불어 솔로곡 '설명할 수 없는'에서는 또 새로운 톤을 보여준다. 백인태는 이 곡에서 평소보다 더 절제되면서도 그만의 아름다우면서도 강렬한 스핀토 테너의 장점을 모두 보여준다. 오보에의 선율로 시작해 플루트, 클라리넷, 50인조 오케스트라까지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악기들과 목소리가 주고받고 어우러지며 대곡을 완성한다. 5. DREAM Lyrics by 더네임, 최성일, 민연재 / Composed by 더네임, 최성일 / Arranged by 최성일 ‘DREAM’은 목표를 향해 달리는 모든 이들을 위한 힐링송. 큰 주제는 시작의 설렘, 도전 과정의 힘겨움을 담고 있다. 꿈을 향해 끊임없이 달려가는 모습은 듀에토의 모습을 반영하며, 꿈을 이뤄나가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45인조 풀 오케스트라와 국내 최고 세션들이 함께해 스트링, 금관, 목관의 파워풀한 연주와 듀에토의 감성이 어우러져 특유의 웅장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6. 추억을 걷다 Lyrics by 더네임, 최성일, 민연재 / Composed by 더네임, KingMing / Arranged by KingMing 마치 오페라의 한 장면과 같이 아련하고도 웅장한 편곡과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바다, 별, 밤, 파도 등 그리운 사람과 함께 했던 곳을 찾아 거닐며 행복했던 순간을 추억하는 내용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점 짙어지는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다. 목관, 금관을 포함한51인조 오케스트라는 클래식하면서도 팝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