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EP]

쓰레기 [EP]

무규칙(無規則) 다이나믹 트리오! 2009년을 사로잡을 신예밴드 전국 비둘기 연합의 새로운 온라인 EP!   혈기왕성한 20대 초반의 청년 3명이 뭉쳐 새로운 스타일의 밴드를 탄생시켰다. 그들의 이름은 다름아닌 전국비둘기 연합(NATIONAL PIGEON UNITY). 얼핏 보면 치기 어린 이름과 함께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초짜밴드라 생각하기 쉽지만 이들은 실전공연 200회를 넘는 라이브 경력을 가진 무서운 신인 아닌 신인들이다. 현재 홍대 앞에서 매주 벌어지는 공연들의 안내문 속에서 매주 1회 이상 그들의 이름을 발견하는 것이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닐 정도로, 꾸준함을 넘어 지독한 라이브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는 이들은 그들의 라이브를 한번이라도 접한 사람들이라면 빠져들지 않을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3인조의 포맷으로 무대 위를 날고 뛰고, 심지어 굴러다니기까지 하는 이들의 역동적인 라이브를 보고 있노라면 어떠한 무대도 좁아 보일 수 밖에 없을 지경이다.“ - GMC 레코드대표 이하석   밴드로서의 시작을 펑크라는 음악과 함께 시작한 전국비둘기 연합은 멤버 개개인이 갖고 있는 상이한 음악 스타일과 그에 대한 욕망을 하나의 덩어리로 녹여내는 새로운 작업들에 요사이 재미를 붙이고 있다. 지난 2008년 겨울 공개된 이들의 온라인 싱글 ‘눈동자’에 수록된 곡들은 이러한 그들의 음악적인 발전과 그 궤를 같이하는 첫 작품으로 펑크에 기반을 둔 간결한 곡 진행 속에 변칙적인 비트변형과 이모셔널한 스크리밍 보컬 도입 등의 색다른 시도들, 그리고 피아노 소품인 ‘눈과 동자승’의 수록 등 색다른 시도들이 돋보인 작품이다. 이번에 새로 공개되는 온라인 EP인 본 작은 이러한 그들의 변화의 연장선 상에 있는 작품으로 그 간의 라이브에서 다듬어진 4곡을 새로운 느낌으로 편곡해내는 작업을 거쳤으며, 몽환적인 느낌의 인트로를 삽입하여 전체 곡들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느낌을 강조했다. 밴드 전국비둘기 연합은 분명 2009년의 가장 뜨거운 신인밴드로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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