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Part.1'듣고 싶어질 때'
就像白色的帆布画的水彩画 多彩的二十岁的 2nd Part.1 ‘想要听的时候’ 하얀 캔버스 위에 그리는 수채화처럼, 다채로운 스무살의 2nd Part.1 ‘듣고 싶어질 때’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시기는 ‘스무살’이 아닐까? 인생의 갈림길에 서있는 그 때, 한걸음씩 한걸음씩 발을 옮길 때마다 다채로운 색깔로 물드는 그시기, 바로 스무살. 쉼 없는 감정의 변화와 추스를 수 없는 마음, 그리고 설렘 그 모든 것이 한데 모여 있는 스무살의 마음. 그 안에 쉼표를 놓고 귀 기울여본다. 어떤 소리가 들리는가? 감성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의 2nd Part.1 ‘듣고 싶어질 때’엔 그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있다. ‘스무살’하면 떠오르는 “걷자, 집앞이야”, “난너의피터팬”, “롤러코스터”와 같은 풋풋한 곡들, 밤에 듣기 좋은 목소리가 담긴 달달한 러브송 “유아(You are)”, “얼음땡” 그리고 짙은 호소력의 “샌디에고”, “아득한별”. 그가 그리는 음악색깔은 마치 스무살의 첫 새벽 밤 같이 알 수 없고, 설렘 가득하다. 그런 그의 매력을 한 곳에 모은 2nd Part.1 ‘듣고 싶어질 때’, 그 안에 담긴 순간 순간의 감정들을 귀 기울여 들어본다. 사소한 순간들이 드라마 같고, 영화 같고, 노래 같아지는 그 순간을 노래한 타이틀곡 ‘Would you marry me?’, ‘나에게 변화를 준 사람이 누구지?’라는 궁금증이 담긴 ‘Who is’, 나의 ‘남사친’, ‘여사친’에 대한 알 수 없는 복잡한 마음을 표현한 ‘이런 친구 사이’와 청량감을 주는 어쿠스틱 사운드의 ‘Under The Sky’등 총 7곡이 조화를 이루며 당신의 귀를 간질일 것 이다. 1. “Who is” - 하루하루 변해가는 낯선 내 모습에 이런 변화를 준 사람이 누구지? 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곡. 왜 아침에 자꾸 핸드폰부터 확인하게 되고 오후에 좋은 곳에 오면 같이 오고 싶단 생각이 들게 하고 저녁엔 같이 여기저기 가보고 싶게 하고 날 웃게 만들고 또 웃게 해주고 싶은 그 사람을 향한 곡이다. 2. “Would you marry me?” - 사소한 순간들이 드라마 같고 영화 같고 노래 같아지는 그 순간. 밤마다 헤어지는 게 싫어지고 잡은 손을 놓기 싫어지는 그 순간. 혼자서 하던 모든 것들을 함께 하고 싶어지는 그 순간. 세상에서 제일 감격스러운 그 한마디 “Would you marry me?” 3. “이런 친구 사이” - 남사친? 여사친?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공유하고 어떤 이야기든 다 할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다른 사람에겐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순간. 질투인지 아님 좋아하는 건지.. 알 수 없는 그 복잡한 마음들을 표현한 곡이다. 4. “그날, 그때 우리” – 헤어짐이 아쉬워 몇 번의 버스를 보내고 막차까지 보냈던 그날의 추억. 잊혀진 줄 알았던 지난 기억은 바쁜 일상 속에서 문득 떠오르고 그리움만 남는다. 이별 뒤에 추억하는 그날 그때에 대한 회상을 담은 곡이다. 5. “Under The Sky” - 마치 푸른 하늘아래를 걷는 듯한 청량감을 주는 어쿠스틱 사운드의 곡으로 같은 하늘아래 있는 것 만으로도 같은 나무아래서 서로를 기대며 있는 것 만으로도 웃음짓게 하는 사람과 사소한 모든 것들을 함께 나누며 내일을 기대하는 마음을 담았다. 6. “뽀드득 (Feat. 바닐라어쿠스틱)” – 눈 내리는 밤,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새하얀 골목. 뽀드득 발자국 소리에 지난 추억들이 떠오르고, 내리는 눈에 추억들은 오르내린다. 바닥에 쌓이는 눈처럼 추억들이 쌓이고 그 거리에 남은 하얀 발자국들이 지난날들을 떠올리게 한다. 7. “아득한 별” – 누구에게나 별처럼 반짝거렸던 시절이 있다. 그때는 미처 알 수 없었던 그 순간들. 사람들은 그 시절을 그리워하고 그날을 추억이라 부른다. ‘그 때는 추억이 될 줄 몰랐잖아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