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할 듯 흔하지 않은 웃픈 해프닝을 담은 노래 '전성현'의 '오! 나의 여사친' 발매! 지난 해 7월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오랜 기간이 지난 지금 '전성현'이 신곡을 발매한다. 이번에 선보일 곡 '오! 나의 여사친'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오랜 이성친구가 언젠가부터 여자로 보이게 되어 고백을 하기로 한 어느 날의 해프닝을 노래로 담았으며, 후반의 웃픈 반전을 담아 씁쓸한 공감을 할 수 있게 하였다. 제목의 '여사친'이란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 단순한 이성친구의 관계를 '여자 사람 친구', '남자 사람 친구'라 하며, 이를 나아가 '여사친', '남사친'으로 줄여 사용하는 데에 있어 곡자 '전성현'도 곡 제목에 차용하였다. 경쾌한 리듬 사운드와 청량감 있는 '전성현'의 보컬, 코러스로 봄의 끝 그리고 여름의 시작에 시원함을 가져다 줄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