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러니](http://p1.music.126.net/9zTnbwTVfoyIcF2lSj2F8w==/17730724509939946.jpg?param=200y200)
어떻게 이러니
'X-Project'의 2017년 신작 [어떻게 이러니]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잔한 감성을 만나다. 2012년 [You`re Fired!]'라는 디지털 싱글 앨범을 기점으로 2016년까지 총 8장의 디지털 싱글앨범을 꾸준히 발표하며 음악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X-project'는 헤비메틀/하드락 밴드인 '뉴크'와 락밴드 '지킬'의 리더인 '최동섭', '심승식'이 결성한 2인조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들은 각자의 밴드로 정규앨범 5장과 4장의 앨범을 작사, 작곡, 연주해 온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10여 년간 함께 한 공연활동 등을 통해 음악적 교감을 나누다, 서로가 가지고 있는 '강렬함'과 '부드러움'의 음악적 감성을 'X-Project'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통해 절묘하게 융합시켜왔다. 그동안 발매된 앨범들은 전곡에 걸쳐 작사/작곡/편곡 및 믹싱, 마스터링, 보컬 뿐만 아니라 프로듀싱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오로지 두 사람이 공동 작업을 해오다, 2016년 들어 "미안해요"와 "Say Goodbye"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페이지'의 2대 보컬 '안다경 (안상예)'을 비롯하여 '서예진', '정수화' 등의 신예여성보컬리스트의 보컬 피처링을 통해 보다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보여주게 되었다. 2017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본 앨범 [어떻게 이러니]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장르로써 이전보다 원숙해진 그들의 음악적 감성과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본 앨범에서는 2016년 6월에 발매한 'X-Project'의 싱글앨범 [사랑이 다쳐서]에서 허스키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앨범 출시 후 많은 청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던 '서예진'이 다시 한번 참여하여 보다 깊이 있고 성숙한 목소리를 들려주게 되었다. 새로운 싱글앨범인 [어떻게 이러니]는 서로 사랑하다 갑자기 예고도 없이 떠나가 버린 연인에 대한 슬픈 사랑과 이별의 마음을 덤덤하게 노래하고 있으며,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연주와 함께 차분한 느낌의 스트링 사운드, 그리고 서예진의 깊이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으로, 사랑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있다. 한번 들으면 가슴깊이 중독될만한 후렴구의 멜로디와 함께 애잔한 '서예진'의 목소리가 어울려 지금 현재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느끼고 있는 누구라도 이 곡을 들으면 그들의 마음을 대신한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