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감성이 떠오르는 음악 여행 Jeffrey Petersond의 유로시네마 (Euro Cinema) Season 2 Jeffrey Peterson의 올 시즌 두 번째 발매되는 이 앨범은 전작 유로 o.s.t 의 성공에 힘입어 발매되는 그의 숨겨진 명작 중 하나이다. Jeffrey Peterson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1960년대부터 2000년 까지 미국과 유럽의 영화 음악감독을 지내면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갖고 있는 인물로 그의 대표작품들은 영화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 와 강렬한 마약 영화 Spun, 국내 상영작인 Caddy shack 1 이 있다. 40여 편 이상의 영화 음악 감독을 하면서 그의 음악적 성향은 대략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긴박함을 통해 큰 스케일과 감미로운 감성을 표현 하는 음악으로 대표 되며, 미국과 영국의 영화 음악의 숨은 대부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그의 많은 제자들인 Tim molder, gammy glassy 는 드라마 lost의 음악 감독, 블리자드 의 디아블로3 의 TRAILER 음악을 담당 할 만큼 두루 퍼져 있고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앨범 중 [Diamond]은 영화 spun에 삽입된 곡으로 이 앨범의 타이틀 곡 이다. [Epic Cinematic Orchestra ]은 최근 개봉한 독일 영화 ‘shadow hunter’에 삽입된 곡 이며, 첫 번 째 트랙인 [A Happy Ending] 는 트레인 스포팅 에 삽입된 음악으로 대중적 인지도와 인기를 갖은 곡들이다. [Hollywood Clockwork] 는 영화 음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mbc 김소영의 영화음악에서 코너 signal 송으로 사용 되었다. Jeffrey Peterson의 이번 음악은 덴마크 I- tune 차트에서도 30주간 top 100 에 링크 되어 있을 만큼 다시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물론 그것이 영화 [the devil inside] 의 삽입곡 때문에 다시 그의 인기와 숨겨진 곡이 알려진 계기가 된 것은 부정할 수 없으나, 그의 음악적 깊이는 많은 이들에게 어필 될 만큼 훌륭하다. 앨범을 듣는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곡 [Gun Fight Scene and Death] 은 2009년 프랑스 영화 [LOURDES] 에 삽입된 트랙으로 프랑스에서 많은 인기를 받은 곡이다. 앨범의 제목이 유로 시네마가 된 것도 사실 이 곡 때문인데 이 곡이 실려있는 유로시네마 앨범이 프랑스에서 hit를 기록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큰 스케일의 o.s.t 는 사실 만나보기 힘든 요즘 다시 조명되는 Jeffrey Peterson 의 음반은 영화음악 마니아들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을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