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피와 샐리

머피와 샐리

“뻔한 음악은 가라” 디홀릭의 새로운 싱글 [머피와 샐리] 디홀릭 만의 색깔 있는, 흥이 있는 음악 지난여름 치열했던 걸그룹 대전에서 색깔 있는 음악과 개성 있는 무대로 당당히 이름을 알린 디홀릭이 “머피와 샐리”라는 새로운 싱글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번“머피와 샐리”의 음악과 안무는 기획 단계부터 철저한 준비를 거쳐 완성되었으며, 그에 따라 멤버들의 보컬과 랩, 안무도 지난 앨범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앨범이라 할 수 있다. [머피와 샐리],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 일상생활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법칙이 있다. 그 중에서 일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 것과 반대 방향으로 갈수록 꼬이기만 하는 경우에 이를 '머피의 법칙(Murphy's law)' 이라 부른다. 반대로 의도하지 않아도 자신에게 유리한 일만 계속해서 일어나는 경우, 이를 가리켜 '샐리의 법칙(Sally's law)' 이라고 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러한 소소한 우리의 이야기를 위트 있고 감각적인 가사와 안무로 만들어 낸 곡이 바로 [머피와 샐리] 이다. [머피와 샐리] 이번 싱글 앨범 타이틀곡 “머피와 샐리”는 저번“쫄깃쫄깃”미니 앨범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작곡 팀 Urban Cla6ix의 곡으로 기본적인 힙합 사운드에 독특하고 신나면서 화려한 베이스 라인이 포인트인 곡으로 Intro 10초 만에 청중의 귀를 자극할 수 있을 만큼 파워풀한 힙합 장르의 곡이다.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보컬 실력과 파워풀하고 귀를 쏙쏙 파고드는 랩이 조화를 이루어 곡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안무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퍼포먼스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무대에서 쉼 없이 유기적이고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디홀릭 멤버들의 생기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딱 그만큼]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에 잘 어울리는 R&B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연인 사이에 이별의 시간이 왔으며 그 이별의 순간과 다시 시작되는 연인의 미묘한 감정을 감각적인 가사로 잘 표현한 곡이다. 디홀릭 멤버들의 감수성 짙은 보컬과 랩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듣는 이로 하여금 충분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일 년 동안 쉴 새 없이 달려온 디홀릭! 앨범을 거듭할수록 그녀들의 진가가 드러나 일본, 중국 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정식 앨범 발매를 비롯해 많은 공연들이 기획되고 있다. 이번 [머피와 샐리] 앨범을 통해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많은 매체에서 그녀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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