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唱秋天的凄凉的TAIBIAN 的EP专辑《仰泳的鱼》发售 美丽的Harmony Rap的泰比安和感性歌手迪亚的合作。 국내 여성 보컬리스트의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디아와 타이비언이 가을을 맞아 대중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지난해부터 응답하라 1994 OST인 “날 위한 이별”, 키스&크라이의 “도미노게임”, Let it go 커버 등의 프로듀싱을 통한 디아의 음악적 멘토로 한편으론 그녀의 보컬코치로서 역량을 발휘했던 타이비언은 자신들의 새로운 싱글 앨범에 다이아몬드 같은 목소리의 주인공 디아를 초대하기로 한다. 그 동안 쌓아 왔던 가수와 프로듀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디아 또한 흔쾌히 참여하게 되었으며 타이비언의 슬픔이 담긴 멜로디를 100% 이해하는 그녀의 놀라운 곡 해석력은 관계자들의 엄지를 치켜 세우게 했다. 이번 타이비언의 EP앨범의 타이틀 곡인 ‘배영하는 물고기’는 묵직한 힙합비트 위에 수 놓인 피아노 선율과 슬픈 멜로디를 절제해 부르는 디아의 감성보컬이 인상적인 곡으로서 이별 후 깨닫는 지나간 사랑에 대한 후회, 눈물, 슬픔, 반성을 죽어가는 물고기에 비유한 가사와 타이비언의 전매특허인 하모니랩의 소프트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그 동안 발매 했던 트랙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싱글 트랙인 ‘Queen’을 새롭게 재해석한 ‘Queen (Soft Edit ver.)’은 리듬이 차지 하는 비중을 최소화 하고 피아노와 스트링 및 서정적인 분위기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악기들을 추가 하여 쓸쓸한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재탄생 되었다. 그 외 감각적인 비트와 랩 스타일로 호평을 받았던 ‘모닝스타’와 ‘아일랜드’의 수록으로 전작보다 더욱 짜임새 있는 EP를 구성할 수 있었다. 타이비언의 두 번째 EP앨범 ”배영하는 물고기”는 앞으로 다가올 타이비언의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M/V 또한 타이비언이 직접 촬영부터 편집 및 연출까지 해내며 올 라운드 플레이어로써의 또 다른 면목을 선보였으며, 디아와 함께 ‘키스&크라이’ 멤버로 활동 했던 소유미가 주인공으로 참여해 전문배우 못지 않은 연기로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