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알아, 숨죽여 고요한 마음에 일렁이던 그 진심을” “많이도 헤매었던, 작게도 웅크려왔던 그 시간 틈 사이로, 이제 피워 낼 거야” 각자의 마음속에 담아둔 작은 목표와 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이제는 알아 밤새 다독이던 너의 작은 바람, 이제는 알아 자꾸 숨었던 숨기던 어린 날의 작은 꿈을”이라는 가사에서 말하듯, 각자의 작은 꿈들을 알아봐 주고 인정해 주고 싶었습니다. 어릴 때는 제가 방송이라는 걸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정말 대단한 사람들만 방송에 나오는 거라고 생각해서 ‘나 같은 건 안 될 거야’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그 꿈을 이루고 있네요. 아마 “내가 이런 꿈을 꾸어도 되는 것일까” 남들에게 쉽게 이야기조차 못한 꿈을 갖고 계신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이 곡을 통해 그 모든 꿈들이 소중하다고, 많은 고민을 알고 있다고 다독이고 싶었고 그런 마음을 가사에 담아 보았습니다. “시작의 시작”이라는 제목 역시 모든 도전은 자신의 꿈을 인정하고 알아봐 주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해서 직접 지은 제목입니다. 주연 ZUYONI 채널의 “유튜브 하기 전 과거” 영상에서 학창 시절부터 대학 자퇴, 직장 생활과 퇴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까지. 항상 도전으로 가득했던 제 삶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요. 저는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처음엔 서툴지 모르지만 내가 꼭 하고 싶은 일이라면 하되, 반드시 잘 해내겠다는 생각으로 도전하자. 이제는 남들 시선보다는 스스로의 꿈을 믿고 이뤄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모든 시작에 이 곡이 힘이 되길, 여정의 끝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Credits Executive Producer / Blackhouse Lyrics / 주연(ZUYONI),융희 Composer / 이지훈 Arranged / 이지훈,장석원 Bass Guitar / 진현교 Elec Guitar / 윤다훈 Chorus Vocal / 령혜 Recording / 정모연 @ Vibe Music Studio 606 Mixed / 박근상 @ Jelly Sound Mastering / 권남우 @ 821 Sound Album Cover Design / 팔구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