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귀는 익숙한 것을 좋아한다지요? 어린 시절 많이 불렀던 익숙한 동요들을 어른이 된 나에게 다시 들려주면서 편안함을 느끼길 바랍니다. [감상 길라잡이] 1. 둥근 해가 떴습니다 - '어른이'의 아침 루틴을 그리며 연주해 보았습니다. 기상 알람으로 어떠세요? 2. 학교 종 - 공부를 해야 하는, 일을 시작해야 하는 알림들이 크리스마스 종이라면 얼마나 신날까요~?! 3. 햇볕은 쨍쨍 - 모래알은 셰이커! 지금 내 눈앞에 보이는 뭐든 잡아서 흔들며 보사노바를 즐겨봐요. 4. 비행기 -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는 요즘. 간간이 날아가는 비행기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러나 언젠가는 다시 신나게 여행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로 들어주세요. 5. 고향의 봄 - '남미가 내 고향이었더라면' 참 좋겠다. 6. 나비야 - 고양이 집사님들께 바칩니다. 7. 퐁당 퐁당 - 돌을 던지자! 8. 과수원 길 - 이렇게 애틋한 가사였는지 몰랐어요.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 보며 쌩긋" 9. 산토끼 - 자기 전에 상쾌한 숲을 생각하며 한 마리 토끼가 되는 상상을 해보세요. 잠이 잘 올 것 같아요. 10. 작은 별 - 잘 자요~(・_<) [Credit] Produced by Blending Note Composed by 홍난파(Track 3,5,7), 김메리(Track2), 김공선(Track8), 이일래(Track9), 조시은(Track1-10) Lyrics by 김메리(Track2), 최옥란(Track3), 이원수(Track5), 윤석중(Track7), 박화목(Track8) Arranged by 조시은 (Track 1-10) Vocal / Chorus 이은영 Piano 조시은 Midi Programing 이은영 Recorded by 김신철 @철철뮤직 Mixed & Mastered by 김신철 @철철뮤직 Illustrator 이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