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다린 첫 번째 정규 앨범 [숲] 지난 여름, 두 편의 서사로 나뉜 [숲]이 시작되었다. Part.1이 이야기하던 ‘저마다의 숲’을 지나 마침내 완결된 [숲]으로 돌아온 그녀는 한결 다정하게 ‘우리’라는 은은한 확신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시간이 장소가 될 때 펼쳐지는 정의할 수 없는 풍경을 우리는 숲이라고 부를 수 있다. 그 단어야 말로 우리의 찬란하고 아름다운 삶의 모든 순간을 정의할 수 있는 유일한 이름이 아닐까. 이제 ‘우리’라는 숲의 교향곡이 시작된다. [숲] 이야기는 화가의 방에서 출발합니다. 매일 밤 빈 화병 가득히 그려 넣은 꿈, 그리고 그들을 두고 떠나는 마음. 마침내 우리는 이야기의 끝에 서서 그려보는 사람, (있는 것을)바라 (없는 것을)보는 사람이 됩니다. 비로소 그의 목소리는 그만의 것이 아닐 테고요. 여기는 숲의 입구입니다. 따라갈 발자국은 없습니다. “우리 손에는 언제나 틈처럼 1이 있고 그것은 길이 되었지 너는 나의 다음 걸음으로 나는 너의 등 뒤로 나란히 서서 그곳으로 가야 한다는 소문만 남은 채” [Album Credits] Produced by 다린 All composed & lyrics by 다린 All arranged by 다린 1. 저 별은 외로움의 얼굴 (Album Ver.) Piano 다린 Guitar 강건후 2. 마음 (Album Ver.) Piano 성하은 Guitar 강건후 Drum 박성찬 Bass 양경아 3. Maudie Piano 성하은 Guitar 강건후 Drum 박성찬 Bass 양경아 4. 새 Guitar 강건후 5. 우리의 상아는 구름 모양 BGVs 다린 Piano 다린 Guitar 강건후 Drum 박성찬 Bass 양경아 6. 그녀 Guitar 강건후 Bass 전한국 7. 토끼와 나 Piano 박현서 Drum 양정훈 Bass 전한국 8. 어쩌면 우리 Guitar 강건후 9. 고백 Guitar 강건후 10. 스파클 Guitar 강건후 Bass 양경아 Recorded by 곽동준 @Philos Planet, JM Studior | 은강인 @Philos Planet Mixed by 곽동준 @Philos Planet Mastered by 신재민 @Philos Planet Artwork by 박다슬 @bigseul Photo by 이옥토 @okto_lee Film by 정진, 정진형 @fruitpackinghouse A&R 김누리 [Label Credits] Executive Acoustie Music Management Acoustie Music Director 홍준섭 Staff 안종훈, 김누리